오전 7시부터 예당저수지 동산교 일원

대전매일신문과 예산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예산군수배 예당 전국낚시대회'가 28일 오전 7시 예당저수지 동산교 주변에서 열린다.

지난 1회 대회 때 참가자와 관람객 등 1000여명이 몰린 예당 낚시대회는 올해의 경우 접수 3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대회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2등 상금 150만원과 트로피, 3등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월척도 낚고 수상의 기쁨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당일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음료수를 제공, 예산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내수면 어업계 부녀회는 참가자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한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날 어족자원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붕어 20만마리와 뱀장어 7000마리 등 치어를 예당저수지에 방류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