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재 보급된 농기계를 설명하고 직접 시운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기계영농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한 여성농업인은 “직접 농기계를 운전해 보는 시간에 담당공무원이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려줘 기계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사라졌다”며 “저렴한 금액에 임대할 수 있는 만큼 안전교육으로 인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농기센터는 오는 13일 농기센터 2층 교육장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산=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