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과 관련해 KBS 장모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장 기자는 지난달 24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 내용을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 발언 내용을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공개한 것을 두고 도청 의혹을 제기해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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