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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곽영균)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타임(time)'의 패밀리 브랜드 '타임 라이트'(사진·갑당 1800원)를 개발, 오는 4월 1일 전국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임 라이트'는 순한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타르와 니코틴 함량을 대폭 낮춘 제품으로, 개비당 타르는 3.5㎎, 니코틴은 0.35㎎이다. 이는 기존 '타임'의 연기성분 대비 각각 41%씩 함량을 낮춘 것이다.

'타임 라이트'는 저타르임에도 모 브랜드인 '타임'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풍부한 흡연감을 살리되 목자극성을 없앴다는 것이 KT&G의 설명이다.'타임 라이트'의 디자인은 모 브랜드가 사용하고 있는 화이트 컬러의 바탕색과 고유로고는 동일하게 유지해 이미지 통일성을 기했으나, 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부각을 위해 제품 로고 아래 왼쪽에 스카이블루 컬러의 필기체로 '라이트(lights)' 글자를 삽입, 모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로써 지난 2000년 첫 출시된 '타임'은 2002년 멘솔형의 '허밍타임', 2004년 '타임 라이트'까지 가세, 패밀리 브랜드 파워가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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