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홍성 죽전저수지의 유료낚시터 임대계약과 관련, 농업기반공사
홍성지사측이 계약을 해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 23일자 16면 보도>
농업기반공사 홍성지사는 25일 해명자료를
통해 죽전저수지의 유료낚시터 임대는 저수지로서의 목적외 수입보다는 저수지 주변의 환경관리를 위해 추진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성지사는
수면 임대사용에 대한 절차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으나 홍성군과 지역주민들이 반대할 경우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저수지 주변환경을 정비한다는 조건 하에
임대계약을 해지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이권영 기자gyl@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