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이날 판암차량기지 궤도부설공사를 시작으로 지하철 차량 운행을 위한 궤도부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궤도공사는 기존의 완공된 토목구조물 내부에 침목과 레일을 설치하는 것으로, 대전지하철의 궤도구조는 전 구간을 한개의 레일로 부설해 주행시 소음과 덜컹거림을 제거했다.
궤도의 총연장은 65.925㎞(판암차량기지 9.765㎞, 본선 1단계 28.450㎞, 본선 2단계 21.75㎞, 외삼차량기지 5.935㎞)이다.
판암차량기지와 본선 1단계는 2004년 12월까지 완료되고 본선 2단계와 외삼차량기지는 2005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