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소년소녀합창단 내일 4시 '봄맞이 연주회'

▲ 유성구 소년소녀합창단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이번 주말 오후 대덕연구단지에 울려 퍼진다.

유성구 소년소녀합창단이 27일 오후 4시 한화연구소 강당에서 '봄맞이 연주회'를 열기로 한 것.

합창단은 이날 1부에서 홍난파 곡 '고향의 봄', 이강산 곡 '저기 간다', 금수현 곡 '그네', 이강산 곡 '하늘나라 동화', 정윤환 곡 '아이들은'을 통해 봄날의 따스함을 전할 예정이다.

동요 '저기 간다'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조심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하며 '하늘나라 동화'는 조화로운 화음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다.

또 '터'와 '과수원길',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등 동요와 함께 '마법의 성', '사랑으로' 등 추억의 가요도 관객들과 함께 노래해 모두가 하나되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클라리넷 4중주와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죄짐 맡은 우리 구주', '핀란디아' 등 찬조 연주회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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