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화책임자회의는 2년마다 42개 회원국들간에 주화와 메달 등의 정보 교류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1962년 스위스 로잔에서 창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화폐 관련 국제회의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차기 회의 유치를 위해 특별 영상 메시지를 담은 홍보비디오를 상영하는 등 치밀한 유치전을 펼쳐 경합을 벌인 중국을 제치고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일순 기자
- 승인 2004년 03월 25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4년 03월 25일 목요일
- 지면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