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황명서 재정지원팀장이 지난달 30일 충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1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국가관과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 신성장동력 육성과 경제살리기 등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며 친절도, 업무개선 등 조직 내 귀감이 되는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된다.

황 팀장은 평소 공직에 대한 투철한 소명의식을 갖고 소규모학교 통폐합으로 폐교되었던 남일중학교를 지자체와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매각 체결해 교육경비 확보에 노력했다.

또 상시 민원발생이 되고 있는 무단점유토지를 지역주민과의 원만한 대화를 통해 매입 완료해 민원해결과 학교내의 교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교육재정 확충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팀장은 “교육비 특별회계 세출 및 공유재산관리 등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금산 교육행정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산=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