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불교단체협의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역 주변 노숙자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협의회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부터 정부대전청사에서 노숙자 돕기 일일 찻집을 운영, 그 수익금과 옷가지 등을 서울역 및 영등포역 주변 노숙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병원불자연합회와 함께 의료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노숙자 150여명에게 속옷과 양말 등을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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