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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는 서로를 견제하며 아이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려 갖은 노력을 다하는 두준과 우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두준이 오기 전까지는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우진. 하지만 두준이 온 이후로 아이들의 관심이 두준에게 쏠리자 우진은 질투심에 눈멀어 두준을 '애송이'라고 부르며 무시했다. 이에 두준 역시 발끈하며 우진을 '늙다리'라고 불렀고 이후 두 사람은 경쟁심에 불타올라 서로를 견제하며 더 많은 인기를 얻으려 수업 중 선글라스를 끼고 멋진 포즈 선보이기, 춤 보여주기, 간식내기 등 갖은 노력을 다했다.

하지만 이후 새로운 선생님으로 데이비드 오가 오자 아이들은 순식간에 데이비드 오에게 관심을 돌려버렸고, 이에 씁쓸해진 두 사람은 이내 마음을 합한 후 서로를 멋있다고 추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특별출연한 데이비드 오는 멋진 기타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몽땅 내 사랑' 화면 캡처>

배은설 기자 /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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