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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 본편이 10분 분량의 미니드라마로 만들어진다.

티아라의 '롤리폴리' 티저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화제가 된 가운데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롤리폴리' 뮤직비디오는 10분 분량의 미니드라마로 만들 예정이다"라고 25일 밝혔다.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본편은 여고시절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어른들의 세계에 가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리운 여고시절'의 콘셉트로 촬영됐으며,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는 티아라 멤버 중 연기돌 은정, 지연, 효민과 특별출연한 전영록, 임예진이 참여해 그 시대 그 시절 느낌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티아라는 "'롤리폴리'의 멜로디,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를 보는 순간 부모님 세대에선 향수를 느끼게 될 것이고 젊은층에게는 음악적으로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라며 "앞으로 공개될 '롤리폴리' 음악과 미니드라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뚝이란 뜻의 '롤리폴리'는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의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지난 24일 티아라의 '롤리폴리' 티저영상이 공개 됐으며, '롤리폴리'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멜론을 통해 공개된다.

천경진 기자 /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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