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석래

1. 당진 시승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밝혀달라.

당진항 지정을 비롯한 석문 국가산업단지 조기개발, 당진 물류 유통단지 조성 등 각종 대단위 개발사업을 통해 인위적이 아닌 자연적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겠다. 특히 당진군의 자연적·인문적 특성을 고려한 장기발전 계획을 토대로 도시와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국제적인 문화·관광·무역·산업도시를 만들겠다.

2. 17대 총선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풍요로운 당진을 건설하기 위해 천혜의 지역여건을 최대한 활용, 세계적인 허브항을 만들겠다. 특히 석문 국가산업단지를 조기 개발해 기업을 유치하고, 당진항 분리지정으로 대중국 무역항으로서의 입지를 선점하겠다. 우강-신평-동부제강-한보철강-당진화력을 잇는 철도 부설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 내포문화권 중심으로 관광당진을 건설하고, 농가부채 경감을 확대하겠다.

3. 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소개하면.

청탁과 뇌물이 난무하는 현실정치를 감안, 금전과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깨끗한 정치를 구현하겠다. 15, 16대 총선출마 경험과 중앙당의 각종 위원회 활동 등 14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준비된 정치인이라 자부한다.

4. 출마동기와 모토는.

2년 이상 미뤄진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오는 2006년까지 조속히 완공시키겠다. 책임감을 갖고 당진항 분리지정을 실현, 당진-중국간 교류를 통해 잘사는 당진, 풍요로운 당진을 만들겠다. 깨끗한 정치로 도탄에 빠진 경제를 회복해 잘살고 풍요로운 당진을 건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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