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 선장면을 시작으로 관내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영농 불편 해소와 연중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농가경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22일 선장면 군덕2리를 시작으로 실시하는 농기계 순회수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관내 100개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수리 차량과 농기계 교관, 수리기사 2명 등 3명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특히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수리는 물론 고장 원인과 수리요령 등에 대한 현장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또한 농기계 순회수리 차량에 350여종의 부품을 탑재해 농가에 편의를 위해 1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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