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정완택)는 재난현장활동 유공 주민에게 포상한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소방활동 현장에서 화재진압·구조활동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크게 공헌한 주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화재현장에서 사용한 소화기를 보상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의식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재난현장활동 유공 주민에게 포상한다고 밝혔다.

추천은 소방공무원이나 재난현장에서 활동을 목격한 주민 등이 수시로 추천할 수 있으며 소방서에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 후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도지사 또는 서장 표창을 받게 되며, 개인 소유의 소화기를 사용해 소화활동으로 타인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한 자는 동종의 소화기를 보상받을 수 있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활동에서 공헌한 주민을 포상하게 되면 주민이 적극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힘쓰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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