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부터···홍성-광천 노선 하루 61회로 축소

홍북면 석교마을과 갈산면 부기마을에 농어촌 버스가 운행돼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지난 10월 홍주여객에서 제출한 농어촌버스 사업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홍북면 매산마을은 1일 3회, 홍북면 석교마을은 1일 6회 버스가 운행되며 갈산면 부기마을은 23일부터 1일 7회 버스가 운행한다.

반면 홍주여객은 승객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 해소를 위해 홍성-광천간 노선의 1일 버스운행 횟수를 89회에서 61회로 줄여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것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키로 했다.

또 홍성-홍성여고, 홍성-서력-홍북, 광천-장곡-옥계 노선도 1일 운행횟수를 1회씩 줄여 운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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