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소정1리 청년회

연기군 소정면 소정1리 청년회(회장 강성춘)는 일일찻집을 운영해 마련한 성금 300여만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홍종광 소정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4개소에 난방용 기름을 지원하고 불우주민 10여명에게 쌀, 연탄,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또한 회원 35명은 매월 1만원씩 회비를 각출해 연 1회 척사대회를 열어 마을주민들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100여만원의 기념품을 나눠 주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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