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장관 대전노동청 방문
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 청취 후 노동청 직원들에게 주5일제 근무를 비롯해 외국인 고용 허가제, 비정규직 보호, 공무원 노조, 퇴직 연금제 등 7대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탄핵 정국이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염려했던 것과 달리 매우 안정적이고 성숙된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직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며 정치적 중립을 엄정 준수하라"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근로자의 불필요한 동요를 예방해 노사문제에 영향이 없도록 조치해 주기 바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