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후원하고 (사)청주 국악협회(회장 이종달)가 주관하는 ‘제39회 단오제’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청주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유일상 외 19명이 펼치는 청주농악 공연과 국악 전 분야에 걸친 백일장 대회가 개최된다.

또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민속경연대회와 함께 떡메치기, 널뛰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한편 민속경연대회 우승자와 백일장 입상자에게는 국악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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