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회 사랑방 문화동아리 연합대축제가 11일 오후 6시 청주용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시민 속에서 즐기는 동아리 활동을 무대로 끌어 올려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축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스름국악예술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아리랑풍물의 모듬북 연주, 죠이밴드앙상블의 팝송 및 발라드, 직지옛소리예술단의 경기민요, 아련나래앙상블이 오카리나를 연주한다.

또 서원어머니무용단, 청주앙상블, 행복한 사람들모임의 시낭송, 둥그나무밴드의 7080유행곡, 살사라비다의 라틴댄스, 예그리나앙상블, 매화예술단의 장기타령, 사랑방색소폰클럽의 연주, 청주통사모의 발라드, 청주직장인밴드동호회 팝송 등이 선보인다.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청주문화원 사무국(043-265-3624, FAX 043-265-3626)이나 홈페이지(www.dongal.co.kr)를 이용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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