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유공자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청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강운데 제1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와 자연보호청주시협의회(회장 박종천), 자연환경보전청주시협의회(회장 김진영)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한 수질오염 방지에 앞장선 공로로 모충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한세이프, 최창만(용담동) 씨 △은상-가경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김상연(율량동) 씨 △동상-율량사천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배영근(영동) 씨 △환경보전 유공시민-한현동(율량사천동) 씨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 후에는 자연환경보전청주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무심천 일원에서 환경보전 캠페인 및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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