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내 대형 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원재료 보관 상태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 공무원 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6일까지 집단급식소와 뷔페, 대형음식점 등 관내 32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점검사항은 ▲식품 원재료 보관 및 관리 상태 ▲냉동·냉장시설 가동 및 보관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 실시 여부 ▲위생관리인 지정 및 일일점검표 작성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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