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1시에서 2시30분 사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모 원룸 3층에서 이삿짐을 정리하던 이모(51·여)씨의 집에 도둑이 들어 100만원권 수표 5장 등 600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이씨는 "짐을 정리하고 돈을 송금하기 위해 은행에 갔다 수표가 든 지갑이 없어져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지역 불량배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도난수표의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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