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상훈

◆질의 1: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체결로 국내 농업의 기반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있다.

정부는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우리농산물의 피해액이 연간 450~500억원 정도라고 밝히고 있지만, 농업계는 위생 검역문제가 해결되고 칠레 농산물이 무관세로 들어온다면 연간 4조원 이상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야겠지만 우선적으로 농업의 경쟁이 확보될 수 있도록 농업보조금의 대폭적인 지원확대가 필요하다.

천안이 명물로는 성거·입장 거봉과 성환배를 들 수 있다.

농민들은 이러한 농산물의 품질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올려야 하며, 시와 국회의원은 힘을 합하여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포도와 배를 브랜드화 해야 하며 이 브랜드가 세계 각국에서 인정될 수 있도록 월드화 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FTA시대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

◆질의 2: 우리 천안시의 내달 1일 고속철도 개통을 앞둔 고속철도 시대를 맞이해서 북천안 I.C를 개설하겠다.

고속철도 역사와 아산 신도시를 연계한 서북부순환도로를 개설하여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겠다.

특히 천안 서북부권의 도시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천안 아산역에서 국도 21호선 중부물류센터를 연결하는 새천안 번영로를 연장, 개설하는데 노력하겠으며,이 도로개설 사업을 위해건교부와 충청남도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도비 50% 이상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질의 3: 나의 세가지 차별화는 다음 세가지와 같다.

첫째, 13년간의 시의원 그 중 8년간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천안시의 작은 현안 사업부터 큰 프로젝트까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 둘째 재향군인회회장, 새마을 지회장, 한국복지재단 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천안시민의 기쁨과 애환을 같이 하였다.

따라서 주민을 위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현코자 한다.

셋째, 이 시대는 전문가를 요구하는바,학창시절 전공했던 도시계획과 건축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미래도시 천안의 청사진을 그리고자 한다.

◆질의 4: 시민들의 작은소리도 귀를 귀울이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왔던 10여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분권시대,지방자치전문가로서 국가균형발전의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됐다.

교통의 도시, 첨단산업의 도시, 문화의 도시, 교육의 도시로 만들기에 이바지 하겠으며, 시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시민을 가족처럼 여기는 장상훈이 되겠다.

말 보다는 실천으로 ... 천안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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