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7일 국내 굴지의 의류업체인 이랜드로부터 의류를 무상기증을 받아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의류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새봄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의류를 지원하기 위해 면·동별로 대상자 파악을 실시했으며, 18일부터 본격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시는 이랜드로부터 94점의 아동복을 기증받았으며, 이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이랜드 복지재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구호활동과 복지·장학·의료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의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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