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한범덕 시장과 황종규 진로 충청강원본부장,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 등이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청주시와 ㈜진로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황종규 진로 충청·강원본부장,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수도 청주만들기를 위한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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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을 통해 진로는 현금 5000만 원을 기탁하는 한편 향후 4년 동안 연간 1250만 원(총 5000만 원)을 상당의 포스터, 홍보용품 등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키로 했다.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생명수 1004만그루 심기’ 기금 모금은 현재까지 기업, 단체, 개인과 시산하 직원 등의 적극적 참여로 총 1억 5000여 만 원의 기부금이 기탁됐다.

이 기부금은 4월과 5월 손바닥공원 조성과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위해 5만 그루의 나무를 구입하는데 일부 쓰이는 등 도심 곳곳 나무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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