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율량사천동주민센터는 17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리더 양성을 통한 행복파트너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파트너사업은 노령인구가 많고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착안, 지역리더 양성을 통해 취약계층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율량사천동주민센터는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 9명을 지역리더로 선정,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전문 상담사 교육을 수료한 뒤 행복파트너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