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랜드관리사업소는 이달부터 어린이회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시설운영 관리조례’ 개정에 따라 어린이회관의 청소년(800원)과 성인(1000원) 입장료를 폐지키로 했다.

현재 어린이회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체험홍보관과 무심천 동식물 3D영상 체험코너를 신설하는 한편 월트디즈니 만화영화와 동극, 청주랜드 곤충이야기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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