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 옛 인력관리센터에서 열린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청주지역 각종 일자리 정보를 통합관리하게 될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8일 한범덕 시장과 연철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상당구 수동 옛 인력관리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1층 사무실과 근로자 대기실 △2층 구인구직 만남의장과 제1교육장 △3층 제2교육장 등을 갖췄다.

앞으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기존 인력관리센터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용서비스 기능 강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 여성 취업알선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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