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행사이자 위엄있는 백제병사의 출정식을 재현한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이 오는 9일 막이 오른다.

공주시는 오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산성 금서루 일원에서 백제시대 웅장한 백제병사의 위엄을 선보일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을 성대하게 진행키로 했다.

행사기간 동안 공산성안에서 왕, 왕비옷 의상체험, 활쏘기, 전통놀이 체험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무더운 여름철인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산성 금서루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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