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올 2분기 실적 분석

기업-정부간(B2G)과 기업-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가 큰 폭으로 늘었으며, 기업간(B2B) 전자상거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4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규모는 B2B거래액 37조3710억원을 포함, 총 43조35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대비 62.7%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체의 86.2%를 차지하는 B2B거래는 구매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다수의 판매자 중 접속해 이뤄지는 '구매자 중심형 거래'가 27조5290억원으로 73.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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