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굴부추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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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굴부추칼국수는 토속적인 멋을 담은 겉모습 부터 차별화된 칼국수 전문식당입니다.

저와 딸은 이 곳을 참 좋아하는데, 주메뉴인 홍굴부추칼국수보다 칼국수를 다 먹은 후 볶아먹는 볶음밥이 맛있기 때문입니다.

홍합과 굴이 풍성한 홍굴부추칼국수는 따끈하게 끓인 후 덜어 먹습니다.

칼국수를 먹기 전에 있는 홍합이나 굴을 간장겨자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이곳은 국수를 반죽할 때 부추를 넣기 때문에 국수색이 부추색과 같습니다.

다 먹고난 후 볶음밥을 먹습니다. 부추와 김 그리고 참기름을 넣고 볶은 밥맛은, 부추향과 더불어 담백하고 고소해서 좋은데, 우리모녀는 볶은 밥을 냄비에 쫙 깔아 누룽지를 만들어 먹습니다.

우리 모녀가 부끄러울 정도로 아주 깨끗하게 음식을 비우게 되는 유일한 곳입니다.

△주소: 충북 제천시 중앙로2가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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