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특목고·자사고 축구 동아리가 참가하는 축구리그 출범식과 개막경기가 26일 오전 11시 북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 특목·자사고 축구리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출범하는 학생 축구 동아리 연합리그로 이날 출범식에는 참가 선수단 등 2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기당 3경기씩 지역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연합리그는 연말 성적을 종합해 최종 우승학교를 결정하게 된다.

참가학교는 북일고, 민사고, 대원외고, 경기외고, 청심국제고, 용인외고, 고양외고, 수원외고, 과천외고, 안산동산고, 한영외고, 대일외고, 하나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서울국제고 등이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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