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지난 22일 1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제1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중부지방산림청이 올해 목재생산을 6만 4000㎥까지 확대키로 한 것과 관련 임목생산 확대를 위한 임도 확대, 기계화인력 확충 등이 필수적이며, 장기적인 계획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자투리나무, 잔가지 등은 나무의 모든 부분을 활용하는 ‘전목재사업’을 추진하면서 4개의 소속 국유림관리소별로 전목재수집에 대한 성과 분석을 실시해 사업확대 시행의 토대를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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