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에 본격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노상우)는 퇴비살포기, 논두렁조성기 등 42종 287대를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대기간은 3일 이내로, 사용료는 1일 기준 무료에서 최고 3만 5000원의 임대료를 내면 된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8㎞ 이상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농민을 위해, 퇴비살포기 등 12종을 대상으로 농기계 운반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농기계 임대운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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