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송면초, 학력신장 도움 호평

▲ 송면초등학교가 ‘영어골든벨을 울려라!'를 격주 토요일마다 개최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송면초 제공

괴산 송면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영어골든벨을 울려라!’를 주제로 꿈·희망·발표회를 격주 토요일마다 개최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영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Walking-EOZ(English Only Zone)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에서 배운 영어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농촌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와 학년, 수준을 고려해 33문제를 출제하는 '영어골든벨을 울려라!’ 도전에는 3~6학년 어린이들이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준공된 본교 영어체험 전용교실(DREAM WORLD SONG MYEON ENGLISH VILLAGE)에서 펼쳐진 '영어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는 꿈의 세상, 희망의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송면초 어린이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송면초는 4월 과학의 달에도 다양하고 알찬 꿈·희망·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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