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안보환경 변화와 기후변화의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증평군 자원민방위연합대원을 구성,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민방위연합대는 민방위사태 시 광역적 대응협력을 통한 신속한 자율 지원활동 참여는 물론 재난 현장에서 건설, 전기, 통신, 응급구조 등 전문적인 구호활동을 주요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각 마을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증평읍(043-835-3262)과 도안면(043-835-3372)에서 지원자를 접수를 받아 오는 4월 증평군자원민방위연합대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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