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바이오의료분야 매년 3억 지원받아

공주대(총장 서만철)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1년도 지역혁신인력 양성사업’에 '에너지·자원분야, 바이오·의료기술 분야 등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주대는 2011년 4월~2014년 3월까지 매년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에너지·자원분야 과제(사업책임자 전의식 공과대 교수)'는 진공단열유리 또는 진공단열강화유리의 핵심 및 연속공정의 기술개발 등에 관한 연구 수행을 통해 논문 및 학회 발표 70건, 석·박사과정 고급인력 8명, 협력 및 지역 내 기업취업 3명, 포스트닥(Post-doc) 2명 등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의료 분야 과제(사업책임자 류기형 산업과학대 교수)'는 옥수수 제분 부산물인 옥수수 섬유질을 압출성형공법으로 전처리해 고기능성 당류, 당알코올(xylitol) 생산 및 바이오에탄올(bioethanol) 소재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적재산권 확보 2건, 석·박사과정 고급인력 5명, 포스트닥(Post-Doc) 1명, 참여기업 취업 4명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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