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전혜빈 트위터

배우 전혜빈이 늘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었던 다이어트 식단과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전혜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를 실황중계했다. 지난 4일, 전혜빈은 "다이어트 4일째다. 4월에 있을 촬영을 위해 매일 2~3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닭가슴살, 고구마, 현미밥, 황다랑어, 야채만 간이 안 된 상태로 먹는다. 처음에는 배가 고파 잠도 안 왔지만 사을 되니까 적응이 된다. 핫바디를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전혜빈은 6일과 10일에 각각 당일 음식 사진을 올리며, "오늘의 점심은 황다랑어 기름을 쫙 빼 양파와 올리브, 풋고추를 다져서 믹스한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간식은 감귤하나", "오늘의 아침ㆍ점심ㆍ저녁은 닭가슴살과 연어 구운 것, 고구마 하나, 블루베리 과일 어린잎 샐러드"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혜빈은 "음식을 냄새로 먹을 수 있는 스킬을 획득했다. 치맥(치킨ㆍ맥주) 맡고 있다", "플라멩코 연습이 끝난 후 굶주린 배로 집에 들어왔을 때 어머니께서 라면을 끓이고 계셨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보고만 있다" 등의 글로 결코 쉽지만은 않은 다이어트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전혜빈은 가녀린 어깨선과 쇄골을 과감하게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 이번 다이어트로 얻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혜빈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야차'에서 매혹적인 여인 정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유연우 기자 /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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