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괴산지사가 지난 8일 오후 지사회의실에서 조성우 지사장과 괴산지역 쌀전업농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업농 지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농어촌공자 괴산지사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괴산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가 지난 8일 오후 지사회의실에서 괴산지역 쌀전업농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업농 지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최근 농업인의 최대 관심사항인 농지연금 사업과 경영회생지원 사업, 농지비축사업 등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한 토의와 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쌀 전업 농업인들은 쌀 농업과 관련된 사업에 적극 참여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회원 간의 정보교환을 통한 농업인 위상제고에 다같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조성우 괴산지사장은 “괴산군 쌀전업농 임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괴산 쌀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농어촌공사는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들에 대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병창 쌀전업농 군 연합회장은 “쌀값 하락 등 농업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뭉쳐 농업경영 개선과 쌀 전업농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괴산=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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