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충남도교육청이 교과부 방침과 달리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어서 전교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7일 전교조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8일 초등 2∼6학년, 중 1∼3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교육청도 초등 3~6학년,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른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정해놓은 시험대상자는 초등 3∼5학년, 중 1∼2학년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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