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3일 ‘희망 2011 나눔캠페인’ 성금 2억 9347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충남도내 전체 교직원 및 학생 14만 696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성금은 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5년 체결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 성금 모금' 업무 협약에 의해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학자금 등으로 전액 지원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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