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40대 중반들의 아슬아슬한 곡예와 같은 이야기가 소설로 만들어졌다.

작가 김용운(45·사진)씨가 새롭게 출간한 소설 '또다른 아침을 열며'(상·하권)는 이 시대 40대들의 피곤한 현실과 그들의 유년시절, 그리고 가정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김씨는 또 이 작품을 통해 거칠고 험난한 세상 속에서 이 시대 40대들이 어떻게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문학인협회 회원으로 인터넷 문학인 동호회에서 초대 회장을 맡았던 김씨는 인터넷에 '무지개 뜨는 언덕', '행복을 찾는 사람들' 등을 연재해 온 인터넷 소설가로 더 알려져 있다.

'또다른 아침을 열며' 출판기념회는 14일 오후 4시 유성 홍인호텔 2층 계룡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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