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종합평가분석 … 개선안 마련 회의

증평소방서(서장 유인걸)가 14일 오전 영상회의실 간부·내근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화재와의 전쟁 종합평가 보고회 및 2011년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1년 한 해 동안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소관부서별 업무분야는 물론 지난해 대비, 우수분야의 지속추진과 자체 평가와 분석을 통해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 회의로 열렸다.

특히 증평소방서는 그동안 화재와의 전쟁 일환으로 화재피해 10% 줄이기, 소방차 도착률 제고, 취약계층 안전망 확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소방용수시설 확충, 현장대응능력 향상 훈련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효과를 거뒀다.

한편 증평소방서는 봄철 해빙기가 다가온 만큼 사회 전반적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대 군민홍보 및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것도 결의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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