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관내 도 기념물 제49호 청안사마소, 유형문화재 제191호인 청천면 화양리 채운암 대웅전 2곳 등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에 대한 소화설비와 상시 재난감시 방재시스템을 구축, 주요 문화재를 적극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달 11일까지 문화재 정비·보수 일제점검을 토대로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비, 청천리 오가 등 12개소에 대해 비 보존처리, 배수로 정비, 부엌복원 등 지정문화재의 원형이 보존될 수 있도록 철저히 보수 관리할 것을 계획했다.
괴산=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