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김재기 그린스타트운동증평군지회장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그린훼밀리 증평지부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일 신임 ㈔그린훼밀리 그린스타트운동 증평군지회 회장에 김재기(47)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자연보전 활동과 회원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벌여 나가고 그린훼밀리 모든 사업을 회원들과 상의해 중단 없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994년 그린훼밀리에 몸을 담아 사무국장을 11년 간 역임한 후 지난해 부회장을 거쳐 올해 회장의 중책을 맡았다.

증평방범대 감사, 증평군자율방재단 이사, 증평로타리클럽 회원, 증평조기회 감사의 경력을 지닌 김 회장은 현재 동부화재 컨설팅 소장으로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인(44) 씨와 두 아들이 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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