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260여 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28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5개 점포를 찾아 복구를 도왔다.
불이 난 다음날인 29~31일 사흘 간 계속된 청소 봉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신도 150여 명과 남현동 자율방범대원 50여 명, 제천기독교연합회원, 무지개봉사단, 동부교회 신도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인들의 아픔을 달랬다. 봉사자들은 설 이후에도 점포에 나와 마무리 정리를 돕기로 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