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종합신고센터 운영
증평군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구제역 방역 등 입체적 상황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에도 구제역 방역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화재예방 강화와 조기 수습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구제역 방역·재난 종합상황실과 상·하수도, 전기, 쓰레기, 교통 등 주민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 "명절 기간 중 과거의 타성에 젖어 선물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라"며 "구제역 발생지역에 대한 귀성객 등의 고향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