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생활체육회는 27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대전시생활체육회 제공

대전시생활체육회는 27일 대전 서구 갈마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규정 일부 개정(안)'과 '2010년도 사업결과 및 회계 결산(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임원 선출(안)'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올 전체 사업예산 규모는 32억 5000여만원으로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춰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고,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치와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에 쓰여진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전시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삼고,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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