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김장응 증평예총회장

"예총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증평예총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증평예총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장응(65·수필가) 회장은 "향토 예술의 창달이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신으로 회장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2008년 수필문학으로 문단에 등단해 수필집 '아름다은 동행'을 출간했다. 증평문협 부회장, 증평예총 감사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증평초 교장을 지냈으며, 42년 간 후세 교육을 위해 교직에 몸담아 왔다.

현재 증평문화원 이사, 민주평통 증평협의회 수석부회장, 증평향토문화연구회 부회장, 증평중총동문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송기옥(65) 씨와 1남 3녀가 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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